헌혈문화 확산과 참여 분위기 정착에 큰 도움

동의과학대와 부산혈액원이 ‘제43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와 부산혈액원이 ‘제43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과 함께 ‘제43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동의과학대는 1999년부터 부산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잠정 중단하다 대학의 지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릴레이 첫 날인 8일에는 김영도 총장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김영도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혈액 수급난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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