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서 ‘제23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제23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를 5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기초, 임상 치의학 관련 연구역량을 증진시키고자 1999년부터 개최돼왔다.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주최하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했다.

대회에는 총 15개 팀의 예비 치과의사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전국 11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심사위원을 1명씩 추천받아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대회 결과 △대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이준 씨 △금상 연세대 국진혁 씨를 비롯해 은상 2팀, 동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2년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AADOCR(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 학회에 한국 학생 대표로 참관,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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