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3년 간의 결실이 축하 꽃과 함께 작품이 됐다. 졸업생 81명 전체가 참여해 8일 교내에서 개막한 인덕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SIGNAL'.

시각·전달·연결을 의미하는 각자만의 디자인을 통해 사회에 시그널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곧 사회에 나가 성장할 예비 디자이너들이 보내는 '시그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시회에는 가족, 친구, 선후배 등 학생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지인들의 꽃과 화환 등 각종 축하소품들이 작품과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49년간 3년제 교육과정으로 이어온 인덕대 시각디자인학과는 내년부터 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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