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의 협약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한 학생 지원

충북보건과학대가 '반도체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가 '반도체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직업교육센터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양성과정은 충북 지역의 친환경 희토류 생산 기업인 ㈜케이에스엠메탈스가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교육 참가자 15명은 선발 후 1주일간의 교육을 거쳐 모두 수료하게 돼 이번 수료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원활한 교육과정을 위해 혁신지원사업 III유형(후진학선도형) 참여대학인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을 활용했다. △교육생 모집 △과정 운영 △교육 인프라 공동활용 등의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승호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내 평생책임직업교육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간 직업훈련서비스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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