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가 ‘2022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교내에서 개최한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 입학팀장)와 진행하는 박람회에는 서울 지역 9개 전문대학별 입학 담당자가 참석해 1대1 입시 상담을 비롯해 대학, 학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대학은 서일대를 비롯해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동양미래대 △인덕대 △삼육보건대 △배화여대 △숭의여대 △서울여자간호대다.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상담 받은 수험생들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권흥섭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 회장은 “늘어나는 전문대학 입시정보의 수요에 비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갈증 해소와 대학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지역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고교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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