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최대호 안양시장을 초청해 8일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하고 미래를 조명해보는 지역 역사학이다. 대림대는 올 8월 안양시, 안양대, 성결대와 함께 ‘안양학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학기에 교양 강좌로 안양학을 개설했다.

최대호 시장은 ‘All about A.I.(Anyang Industry)’를 주제로 오늘의 안양이 있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방 후 농촌마을이었던 안양이 공업도시로 성장하고 미래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한 발자취를 강의했다.

김현석 직업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안양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게 돼 기쁘다”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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