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 SYSTEMS㈜과 산학 협약 체결

구미대와 JAR SYSTEMS㈜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스마트팩토리 통합제조관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JAR SYSTEMS㈜(대표이사 주형진)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

JAR SYSTEMS㈜는 2003년 설립 이후 QRP(통합제조관리 솔루션) 중소기업형 ERP(전사적 자원관리) 관련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과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JAR SYSTEMS㈜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ES(생산공정관리) 솔루션인 ‘QRP-STD’시스템을 구미대에 전달했다. ‘QRP-STD’시스템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공장자동화 솔루션, 각종 통계패키지, 경영정보관리 시스템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최신 IT솔루션 소프트웨어다.

주형진 JAR SYSTEMS㈜ 대표이사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증했다”면서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은 물론 우수 인력 채용에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기꺼이 기증해 주신 주형진 대표이사님께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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