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조리학부가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대회는 국내외 식생활·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를 교류하고 향토 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다.

곽세동 씨 외 4명의 팀은 라이브 경연 서양식부문에 출전해 양파소스를 곁들인 닭다리콩피를 선보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버터케익 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금상 35개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보미향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각 학생들이 주도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자유롭게 형성하고 학부 교수들의 멘토 역할과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 인사들의 지도, 호텔 외식 현장출신 교수들의 지도 덕분에 최근 각종 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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