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 영상 국민대에서 감상 가능해져

국민대와  국립춘천박물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민대 본부관에서 문화 콘텐츠 진흥·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춘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초고해상도 실감영상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을 국민대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영상은 금강산과 관동팔경 · 창덕궁 희정당 · 금강산만물초승경도 · 총석정절경도 등의 절경을 실사와 그래픽을 활용해 16K 초고화질로 제작됐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따듯한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국립춘천박물관과의 협업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 영상은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