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치위생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우수 산업체인 디엘 치과의원과 18일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치위생과는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치위생과와 디엘 치과의원은 협약에 따라 급변하는 의료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최신 치의학 장비를 도입해 교육한다. 또 현장중심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실습실 구축에 대한 자문에서 협력하고 학생들의 취업 약정 등에도 교류할 계획이다.

이성호 치위생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치위생과는 디엘치과와 상호 교류를 통해 치위생 핵심역량을 갖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구강보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