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에 대한 활발한 논의 이뤄져

대림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2022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역밀착형 지원기관 약정체결식’을 17일 진행했다. (사진=대림대 제공)
대림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2022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역밀착형 지원기관 약정체결식’을 17일 진행했다. (사진=대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2022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역밀착형 지원기관 약정체결식’을 17일 진행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한 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업무 현장과 사업장 외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 제도다. 두 기관은 일학습병행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논의 내용으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발굴과 공동훈련센터 간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상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대가 일학습병행을 선도하는 교육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도 이에 맞춰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운광 총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이 대학의 지속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일학습병행을 위해 우량기업 발굴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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