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엑스가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창업지원단 동아리 출신 기업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가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정부 부처들이 협업해 운영하는 우리나라 대표 창업경진대회다. 올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1’의 특별행사로 열렸다.

총 7352팀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팀이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수상팀들은 2022년 창업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융자보존 등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장관상인 특별상을 수상한 노이즈엑스는 종이를 이용해 반영구적인 흡음 성능을 발휘하면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흡음재를 개발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노이즈엑스는 방음전문업체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동아리,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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