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작품으로 대상과 장려상 받아

동의과학대 재학생들이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10일 수상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 재학생들이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10일 수상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재학생들이 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최한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10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는 △기계계열 △AI전자과 △자동차계열 3개팀이 출전해 ‘탈부착형 자동 동작 감지 브레이크 유모차’를 선보인 기계계열팀이 대상, ‘우회전 차량 A필러 사고 예방시스템’을 출품한 AI전자과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기계계열 이동경 씨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 마주했던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회 기간 함께한 동료와 지도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 LINC+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있는 출품작이 전국 대회에서 빛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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