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산학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코딩 워크스페이스 개소식과 SW융합작품 전시회를 24일 진행했다.

동명대는 SW참여학과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SW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 ‘코딩 워크스페이스’를 개소했다. 팀별 프로젝트가 가능한 2개 회의실 2실과 참여학과 학생들의 개방형 스터디 공간인 오픈 스터디 룸 등으로 구축됐다.

코딩 워크스페이스에서 26일까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산학프로젝트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는 참여학과, 연계전공 참여학과 학생들이 1년 동안 산업체와 함께 연구개발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부산 내 중·고교생들을 위한 전시도 따로 준비돼있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전호환 총장과 조미경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했다.

조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재학생들과 중·고교생들의 참가 작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친숙해지도록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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