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취업동아리 성과발표, 기업설명회 등 진행

동의대가  ‘온앤오프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3일간 개최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인재개발처와 대학일자리센터는 동의대 지천관 로비, 창의관 1층 JoB+World, 온라인 등을 통해 ‘온앤오프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힘내라 청년아!’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고용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진구청에서 함께 참여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취업박람회와 기업 설명회, 채용박람회,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정장데이(입사서류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모의면접 및 컨설팅, 채용설명회, 릴레이 취업 특강, 우수기업 취업선배 초청 온라인 멘토링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장데이 사진촬영에 참가한 화학환경공학부 김준석 씨는 “아직 1학년이라 당장 취업에는 사용하지 않겠지만 공모전 참가나 각종 증명서류 등 스펙을 쌓는데 필요한 사진을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광의 동의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 다양한 취업 특강과 모의면접, 취업사진 촬영,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인재개발처의 대학일자리센터와 진로지원센터, 젠더혁신센터, 현장실습센터, IPP사업단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