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기관과 소외 계층에 김치 2000kg 전달해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1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기원 총장을 포함한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한국곰두리봉사회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등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2000kg 분량의 김치를 담궈 지역 사회 기관(△산성동복지회관 △기배노인보건센터 △매송노인보건센터)과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김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사회공헌대학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여대는 2006년부터 총장 직속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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