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3주체 대표 참석해 후보 6명 공개토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차기 총장을 뽑는 한국외대가 25일 교내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12대 총장선거 후보자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수대표, 직원대표, 학생대표 등 학내 3주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줌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후보자 공개토론회에는 박흥수 교수(중국언어문화학부), 유기환 교수(프랑스어학부), 김유경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최종찬 교수(인도어과), 김응운 교수(프랑스학과), 박정운 교수(ELLT학과)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해 정견을 밝혔다.  

사회자의 주제 질문에 1분씩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행사 관계자가 타임 종료 10초 전을 알리는 사인보드 들어보이고 있다.(맨 위)

10대와 11대 총장을 연임한 김인철 현 총장(대교협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종료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