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학년도에 1인창업경영학과를 신설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언택트 및 온택트 시대, 창업에 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사이버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1인 창업’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맞춤형 학과를 선보인다.

최흥섭 글로벌사이버대 1인창업경영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1인 창업은 과거 소자본 창업과는 다르며, 각각의 강점과 색깔을 바탕으로 첨단의 기술을 접목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창업경영가를 양성하는 학과”임을 강조했다.

1인창업경영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과 뉴 트렌드 분야들 간의 융합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이론과 사례연구를 겸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사, 창업 보육 전문 매니저,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사회조사분석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는 1인창업경영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