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제작한 수직 이착륙 플라잉카(Flying car)와 포뮬러 F3 E-Machin 출품

서울모빌리티쇼 아주자동차대
서울모빌리티쇼 아주자동차대 부스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도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라는 주제로 6개국 1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기존 ‘서울모터쇼’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나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들이 등장하게 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이름이 변경됐다. 행사에는 내로라하는 자동차 관련 업체들과 대학으로서는 아주자동차대와 KAIST만 참여했다.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이 제작해 출품한 수직 이착륙 플라잉카(Flying car)와 포뮬러 F3 E-Machin은 기존의 자동차를 뛰어넘어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의 가능성과 친환경으로 전환되어가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별히 27일 아주자동차대 부스에서는 개그맨 겸 카레이서인 한민관 씨와 함께 모델 김예하 씨가 방문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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