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켄우드 믹서기 증정

대림대가 영국의 주방가전 회사인 켄우드와 ‘제1회 베이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제과제빵커피 전공에서는 영국의 주방가전 회사인 켄우드와 ‘제1회 베이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켄우드 믹서기를 사용해 최고의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는 방식인데 총 20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켄우드 믹서기가 증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낮에 애프터눈 티세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개발했다.

김태현 제과제빵커피전공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경진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영국 주방가전의 우수함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켄우드 믹서를 사용한 일반 대중을 위한 레시피 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림대 제과제빵커피 전공은 업계 트랜드를 반영한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별 1:1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는 자격증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세계디저트 실습, 케이크 데코레이션, 쇼콜라티에실습, 핸드드립, 커피로스팅 실습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스킬을 향상시킨다. 졸업 후에는 파티쉐, 쇼콜라티에,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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