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의 해외취업역량‧국제화역량 강화 기대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Global Job Interview Contest’를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했다. (사진=대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국제교류원은 ‘Global Job Interview Contest’를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림대 해외취업 사전교육 프로그램인 ‘2021년 전문대학 혁신사업 - 글로벌 잡 마스터(Global Job Maste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재학생의 해외취업역량‧국제화역량 강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3개 언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5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외국어 면접 스킬과 국제적 매너를 교육받았다. 1차 원고와 리딩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4명의 학생들은 본선 무대에서 각자 향상된 어학능력을 발휘했다.

조지연 대림대 국제교류원장은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해 2개 국어 이상의 대회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매해 증가하는 것을 보며 재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노력과 열의를 재확인 할 수 있었디”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해외취업 성공의 소식이 전해져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후배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글로벌시대에 필수적인 어학능력 향상을 위하여 입학 전 시행되는 ‘신입생몰입교육’을 시작으로 수준별, 단계별 어학강좌를 제공하는‘어학아카데미’ 및 ‘원어민회화수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어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Global Contest는 매해 2회 진행되며 1학기에는 Global Speech Contest, 2학기에는 Global Job Interview Contest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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