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취약계층에 연탄 4500장 전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교내 구성원, 지역 사회복지사와 함께 남양주시 일대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70여 명의 봉사단은 지역별로 나눠 5가정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삼육대는 매년 11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돌봄 잇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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