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상욱)가 재학생과 경기 남부권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명사 초청 취창업 특강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강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취·창업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영상송출 플랫폼 ‘비메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세상은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 회복과 충전이 역량인 시대’, 권성일 오케이 JOB 대표의 ‘직무중심 채용에 있어서 직무역량 개발의 중요성’으로 구성됐다. 230여 명의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강사의 강연을 듣고 적극 궁금한 점들을 질의하며 취·창업 정보를 얻었다.

김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사회 명사를 초청해 대학생활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상호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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