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신 입학처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겸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991년 개교해 지금까지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 중심,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건양대는 대전과 충남 논산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과대학(의학과), 간호대학(간호학과),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으로 총 4개 단과대학 16개 학과에서 119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의학과 14명, 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의과학대학 소속 학(부)과에서 53명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간호학과 20명, 의과학대학의 응급구조학과를 포함해 의료공과대학 소속 학(부)과에서 총 52명 선발한다.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에서는 ‘가’군에 심리상담치료학과, 군사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 총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나’군에서 의약바이오학과, 아동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에서 총 16명을 모집한다. 또 ‘다’군에서는 경영학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금융세무학부에서 12명을 모집한다.

선발 방법은 군사학과 및 의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단계별 고사 없이 수능 성적 100% 반영이다. 수능 반영지표는 백분위며 영어는 등급변환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수능성적반영방법은 의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최고 3개 영역 합이다. 의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 합으로 반영하며 군사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합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지원자격)이며 탐구 과목은 군사학과, 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최고 점수 1개만 반영 가능하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 장학금, 최초합격자장학금, 추가합격자장학금, 자매고교출신 장학금 등이 있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 학(부)과 최초합격자는 장학금을 전액 지급하며 메디컬캠퍼스(대전) 학(부)과 최초합격자는 의학과는 150만 원, 그 외 학(부)과는 2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은 자매결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학한 자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전원에게 일정액이 수여되며 입학 시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 19시까지 진학사어플라이(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접수의 경우 2022년 1월 3일 9시부터 18시까지 해당 일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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