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2021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저소득층 여성 삶의 질 영향 요인 연구 성과 발표

김윤미 박사수료생 (사진=전북대 제공)
김윤미 박사수료생 (사진=전북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김윤미 대학원생(간호학 박사수료·지도교수 노주희)이 최근 열린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2021년 정기학술대회’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는 치매, 암, 심장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쳬계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창립된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씨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저소득층 여성의 삶의 질 영향요인(The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in low-income women with young children)’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저소득층 여성의 삶의 질은 낮은 상태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부부친밀감 증진과 여성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ㆍ여성의 사회생활을 통한 경제적인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이번 연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노주희 교수님ㆍ동료 연구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며 “관련 분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저소득층 여성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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