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위해 최선 다할 것”

대림대가  ‘2021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율곡관 7층 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이날 서민석 호텔조리 제과학부 교수가 김장김치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김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며 체험했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 40상자를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전달식도 가졌다.

행사 후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시간에 상품과 다과 등을 지원했다.

조지연 학생처장겸 국제교류원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외국인 유학생들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즐거운 음식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준 안양시에 감사드리며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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