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진로직업 교육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오산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부터 6년간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 주관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맡아 운영해왔다. 일반고 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했다.

오산대 평생교육원은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뷰티스트양성과정 △게임 콘텐츠·캐릭터디자인과정 △스마트디자인과정 △영상크리에이터디자인과정 △패션디자인과정 △전산응용기계제도과정 △즐겁고 재미있는 요리교실 △바리스타식음료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뷰티코스메틱계열의 ‘뷰티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오산대의 실습실과 교육환경을 개방해 이·미용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