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기술 공유대학 사업’ 효율적 운영 기대

수원여대가 배제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수원여대가 배제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전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디지털 신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4차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수원여대는 2022학년도부터 VR콘텐츠전공과 방송콘텐츠전공을 합친 융합콘텐츠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VR게임콘텐츠 전문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기원 총장은 “배재대와의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며 “다양한 교육과 실습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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