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가 현임 학생대표단, 신임 학생대표단 1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부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달과 이달 2회에 걸쳐 총학생회, 학우회연합회, 부학우회연합회, 대의원회, 사회봉사단, 학보사, 방송국, 동아리연합회 등 현임 학생대표단, 신임 학생대표단 1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2022학년도를 이끌어갈 신임 학생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현임 학생대표단과 신임 학생대표단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학생대표로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렸다.

김동일 제42대 한뜻 총학생회장(토목과)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생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성적우수유지, 성적향상 장학금 행사 등을 기획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다해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할 수 있는 대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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