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3년+예비인증 2년 획득

충청대 보건행정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충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보건행정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충청대는 보건행정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21년도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인증’에서 판정 유형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인증’은 대학의 프로그램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양질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한 제도다.

국가시험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는 고등교육법의 개정으로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에게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인증을 받은 학과의 학생에 대해서만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윤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인증 획득은 지역 명문 보건의료정보 교육기관으로서 명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전문인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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