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12명 참여해 행사 성료

강릉영동대가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취업박람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사진=강릉영동대 제공)
강릉영동대가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취업박람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사진=강릉영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취업박람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설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강릉영동대는 7개 학과에서 총 112명의 학생이 ‘비교과프로그램’과 ‘자기주도식 학습역량개발’ 부문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 ‘파이팅조’ 팀이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정화영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도전정신과 성취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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