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위탁사업 공모 재선정으로 내년 1월부터 다시 운영해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이 무주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재협약’을 9일 진행했다. (사진=원광보건대 제공)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이 무주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재협약’을 9일 진행했다. (사진=원광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산학협력단이 무주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재협약’을 9일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등 전담인력이 부족한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2018년부터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이 무주군이 시행한 위탁사업 공모를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위탁사업 재선정으로 따라 원광보건대는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 1월부터 3년 간 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류성종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대학 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식단을 제공하고 그에 걸맞는 위생을 갖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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