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오전 오후 나눠 예약제로, 129개 대학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예정됐던 수시 박람회도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린 정시 박람회는 2부제로 나눠 소독 및 환기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등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대교협 주관으로 전국 129개 대학이 참가한 정시박람회는 사전예약제 등 제한적 운영으로 참가 대학 부스는 예년에 비하면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일부 대학은 대기 시간과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으로 장식하고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눈길을 끄는 건양대 홍보대사들.(두번째) 철저한 안전을 위해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성신여대 홍보대사들.(세번째) 감염 위험 염려로 상담요원 1명과 홍보대사 2명만 배치한 경희대 부스.(네번째)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부스에서 상담중인 수험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여섯번째) 한국뉴욕주립대 등 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학들도 같은 기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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