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김인제 이사장과 임용철 총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혜화학원은 3일 이사회를 열고, 김인제 이사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임용철 총장<사진>을 6대 총장으로 재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전대 초대·2대 학장과 3대 총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임 총장은 대전대 설립자인 고 임달규(한의사) 박사의 아들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내과전문의로 일하다 1993년부터 대전대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5~8대 이사장을 거쳐 대전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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