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

춘해보건대는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는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춘해보건대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16일 진행했다. 

춘해보건대는 지난달 ‘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으로 승인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장지필 부회장, 노지숙 중앙연수원장, 전진환 울산광역시회장, 전진희 차장을 비롯해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과 오현주 기획부처장, 임선영 학생부처장, 방사선과 김연래 학과장, 박재홍 교수, 윤영우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에 대한 교육 활성화에 따른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상호발전 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연수원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초음파전문화교육 과정 개설을 통한 자질향상 △연수원 심화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한 전문방사선사자격시험 응시자격 부여 등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을 승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방연수원 개설을 통해 지역의 방사선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으며 초음파전문방사선사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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