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분위기 활성화 기대

인천재능대 재학생들이 17일 ‘제7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 재학생들이 17일 ‘제7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재학생들이 17일 ‘제7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문대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도권전문대학교취업지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2팀이 참가했다.

인천재능대는 송도바이오과 학술동아리 바이오플렉스가 ‘마이크로칩 기반 혈중암세포 분리 및 세척 시스템 개발’의 주제로 혁신상을 수상하고 간호학과 최현지 씨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세차 관련 정보제공 어플을 제시해 동상을 받았다. 최 씨는 “개인으로 참가해 단체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학교의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천재능대는 창업창직진흥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1:1 창업멘토링 △컨설팅 △창업 동아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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