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강대는 콘텐츠 중심의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의 ‘언론대학원’을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으로 개정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언론정보(저널리즘·출판/방송) △전략커뮤니케이션(광고/홍보/헬스케뮤니케이션) △미디어교육 △미디어&엔터테인먼트(디지털미디어/연극영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 4개의 세부 전공으로 분류돼 있다. 미디어 전문인을 위한 고급 전문교육과 재교육을 목표로 한 이론은 물론, 실무를 병행하는 교육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이수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은 “개개인의 다양한 사회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사회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리더십을 가진 독창적 프로페셔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