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윤수빈 씨
윤수빈 씨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남보건대학(총장 김종완) 작업치료과는 이달 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과 전국 수석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국 수석의 주인공은 작업치료과 3학년 윤수빈씨다. 240점 만점에 232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응시자 2142명 중 1등으로 공동수석 합격했다. 2019년,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전국 수석 배출이다.

20년 전통의 동남보건대 작업치료과는 전문직 작업치료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2019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부터 연속적으로 전국 수석자를 배출함으로써 수도권 유일 보건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학과 관계자는 “2019학년도부터 지속된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보건대 작업치료과는 전인적 인성과 글로벌 역량ㆍ전문성을 갖춘 작업치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앞으로 전문 작업치료사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재활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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