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3곳과 산학협약 맺은 40여 개의 어린이집에 유트브로 방영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가 ‘도담도담 보육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학과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축복을..’ 주제로 ‘도담도담 보육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 영상은 ‘하얀 날의 크리스마스(블랙라이트)’, ‘크리스마스 캐롤(우쿠렐레 연주)’, ‘장갑이 너무 많아(동극), ’루돌프 사슴 코(그림자극) 그리고 크리스마스 율동 등으로 꾸며졌다.

대학 위탁 어린이집 3곳과 산학협약을 맺은 40여 개의 어린이집에서 유트브로 방영됐다. 영상은 유트브 검색창에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학생회 울림’으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작품을 남긴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부득이 비대면으로 발표회가 이뤄졌지만 각 원에서 시청하는 모든 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축복이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동규 아동보육학과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예비 졸업생들과 특히 밤잠을 설치며 촬영하고 편집한 학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본 영상이 모두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는 ‘에듀케어원스톱시스템’의 일환으로 일‧학습 병행이 가능한 3, 4학년 전공심화과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 신금호자이어린이집, 동대문구 다함어린이집, 강북구 번동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린이집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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