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LINC 3.0 사업추진단이 엔카닷컴과 사회맞춤형학과(친환경 미래자동차 진단평가과정)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정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LINC 3.0 사업추진단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과 사회맞춤형학과(친환경 미래자동차 진단평가과정)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영희 총장과 위상배 부총장을 비롯해 조은미 사업추진단장·자동차과 박진혁 학부장·LINC 3.0 사업추진단 진진희 교수와 엔카닷컴 황두현 이사·황주원 선임·정지원 대리가 참석했다.

엔카닷컴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며 온라인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뢰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동차 생활 혁신 기업이다.

양영희 총장은 “엔카닷컴과 서정대가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카닷컴과 서정대의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운영, 현장중심의 현장실습과 취업약정을 통한 취업연계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현장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대는 2019년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스마트자동차과와 사회복지상담과를 신설했다. 친환경 미래자동차 진단평가 실습실을 구축해 학생들이 취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사회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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