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공헌단 7기ㆍ사업단 서포터즈 LINKEY 성과발표회 개최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28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LINC+육성사업단 서포터즈 LINKEY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사진 = 울산대)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28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LINC+육성사업단 서포터즈 LINKEY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사진 = 울산대)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사회공헌센터는 교내 국제관에서 ‘2021 학생공헌단 LINCUS 7기 성과발표회’를 28일에 진행했다. 

LINCUS는 LINC+육성사업단과 울산대 학생인 우리(US)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다는 뜻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만들어졌다.

학생공헌단 7기는 학생 109명이 23개 팀을 이뤘으며 각자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아동센터 대상 식문화 개선‧환경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정화 활동‧누구나 다룰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마스크 기부 프로젝트 기획 등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과 발표회는 23팀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예선‧본선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식권 기부를 통해 청년 빈곤 문제 프로젝트를 기획한 ‘십시일밥팀’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같은 날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LINC+육성사업단 서포터즈 LINKEY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LINKEY 2기는 3월부터 장기현장실습‧경진대회‧해외 인턴십 등 LINC+육성사업단 내 주요 소식을 게시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 채널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사업단의 성과를 알리는 데 역할을 했다.

이재신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장은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활동하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을 홍보하기 위해 여러 임무를 수행한 LINKEY가 뜻깊은 경험을 가졌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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