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가 제7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삼육보건대가 제7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평생교육원은 ‘제7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13일 시행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개강식에는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전경덕 평생교육원장,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과 교육생 38명 등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환영사에서 “간호학과 8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삼육보건대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도 “코로나 팬데믹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공이산이라는 고사성어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과 겸손한 자세로 이론과 실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육보건대는 서울의 간호대학 중 유일하게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1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7기 38명을 포함해 117명의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모집하며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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