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태욱 군산시 청년센터 센터장이 청년고용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고용노동행정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 센터장은 고용위기, 산업위기 지역에서 지역 청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시점에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청년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아 헌신적인 노력한 공로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에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연구, 청년정책전달체계 수립, 청년활동 지원,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계발 프로그램, 일자리 취·창업 프로그램 등 2019년 9월 개소 이후 1만 4000 명 이상 이용하는 등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 창업센터)를 총괄 운영책임을 맡았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산시 청년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청년센터 사업을 2년 연속 유치해 2020년 우수기관 평가, 2021년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아 전국적인 청년센터 운영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군산대는 2019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중심대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