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명 모집에 3367명 지원… 전년대비 대폭 상승

덕성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경묵)는 3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61명 모집에 3367명이 지원해 평균 7.3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40 대 1보다 상승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나군 미술실기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Art & Design대학으로 모집하는 ‘나’군 미술실기전형은 4개의 미술 실기과목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원서를 접수했다. 실기과목 유형별로 기초디자인 21.55 대 1, 색채소묘 15.75 대 1, 사고의전환 11.56 대 1, 수묵담채화 7.00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덕성여대는 ‘가’군 체육전형 실기고사를 11일부터 12일까지, ‘나’군 미술실기전형 실기고사를 2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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