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797명 모집에 5752명 지원

순천향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3일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나군, 다군 정원 내 797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 7.2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2021학년도 경쟁률 5.11 대 1보다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4.66 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80 대 1, ‘다’군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12.97 대 1이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행정학과 7.64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1.82 대 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전형에서는△스포츠과학과가 18.36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상희 입학처장은 “O2O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 증강현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콘텐츠 활용 등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강하게 인식돼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