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3일 오후 6시에 마감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만 7827명이 지원해 10.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1학년도 경쟁률 8.17 대 1에 비해 상승했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596명 모집에 2941명이 지원해 4.94 대 1, 나군은 669명 모집에 3397명 지원으로 5.08 대 1, 다군은 509명 모집에 1만 1489명 지원으로 22.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6.63 대 1,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이 6.1 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에서는 공과대학이 6.09 대 1, 사회과학대학이 5.92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에서는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쟁률이 36.23 대 1로 가장 높았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더 나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대를 향한 수험생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혁신의 발걸음을 걸어 나가는 중앙대는 항상 성장하는 대학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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