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3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05명 모집에 8159명이 지원해 4.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4.94 대 1,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5.0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가군 지역인재전형 4.26 대 1, 농어촌학생 전형 3.83 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경쟁률은 일반전형(예체능)이 2.25 대 1, 농어촌학생 전형 3 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2.40 대 1, 만학도 전형 1.50 대 1 등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수의예과다. 18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3.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과 역시 11.3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는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를 14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이 26일, 예체능 계열과 특별전형은 27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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