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를 비롯한 8개 전문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백석무노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LINC+사업단은 대전·충청·강원·세종 권역 8개 전문대학 간 협약식이 11일 교내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를 비롯해 △강동대 △대전과기대 △신성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림성심대 8개 대학 LINC+사업단장이 참석해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류 △특화분야의 공유 및 협업 활성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행한 LINC+육성사업 성과를 대학별로 발표·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8개 대학의 업무협약, 성과 공유가 전문대학 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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