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전공에서 11.71대 1 경쟁률 기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보여줘야 하는 시간... 실기고사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실 직전까지도 좁은 공간에서 몸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등 예체능계 정시모집 실기고사가 대학별로 한창인 가운데 13일 연습실에서 몸을 푼 한성대 현대무용 지원 수험생들이 고사장 앞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각 전공에서 총 7명을 선발하는 한성대 무용전공 실기고사에는 총 82명이 지원해 1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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