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84명 모집에 777명이 지원해 평균 9.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460명 지원, 물리치료과 2명 모집에 120명 지원 등으로 보건계열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에서 33 대 1을 기록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 정시모집보다 160명 정도 지원자가 늘었다”면서 “53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국가고시 합격률 또한 높았던 점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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